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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이용후기입니다.
작성자 송시연 작성일 2020-12-06 조회 291
안녕하세요~7세 딸과 1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지난번 여름 춘천에 코로나 확진자가 생겨 딸아이와
2주동안 가정보육을 했을 때였죠~~막막하고 여러가지 놀이도 했지만 더이상 생각도 안나고 1살 아들래미까지
같이 돌보려니 너무 힘들었어요....

그때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키트가 있는걸 보고 바로 신청했죠~~엄마가 마음을 먹으면 해줄수 있는 놀이지만 집콕인 상황에서 재료구하기도 힘들고 머릿속으론 오늘은 빈 박스로 뭘 만들어 볼까? 라고 마음 먹었다가도 재료를 하나하나 구하다 보면 아이고...나중에하자. , 이 재료가 없네.? 라고 하며 계속 미루게 되더라구요..

놀이키트를 받고 신난 딸을 보며 맘껏 물감으로 색칠도 하고 물풍선 놀이도 하고 집에서 제가 준비해 줄수 없는 놀이
키트로 2주가 너무 즐거웠답니다. 재료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재료가 다 있으니 놀이하기도 너무 편했답니다.

그 후로는 수시로 육아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들어와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고 특히 부모-자녀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서 달력에 프로그램 접수날짜를 표시하고 알람까지 맞춰 질좋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딸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지인들에도 정보를 널리널리 알려주고 있어요. 접수시간 3분전 단체톡으로 알려주고 같이 참여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많이 계획해주세요~~ 7살 아이가 이제 이용할 기간이 얼마 없지만 둘째가 어서 크길
바라며 둘째아이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장난감 대여나 놀이터 이용을 자주 할 예정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춘천시육아정보센터 늘 승승장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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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이용후기입니다.」 에 대한 답변
답변자 admin 답변일 2020-12-08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부모교육 담당 보육전문요원입니다.
자녀의 연령 터울이 많이 나네요~
그래도 첫째 누나가 동생을 아주 잘 살폈을것 같습니다. ^^
저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인들에게도 홍보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19가 잠잠해지면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